키크는상식
토마토 상하지 않게 보관하는 법, 상한 토마토 구별법
서정키박사
2015. 6. 26. 17:46
냉장고에 넣었다가는 풍미는 물론 질감을 망치고
오히려 음식이 상하는 과정을 촉진시킬 수 있는 식재료가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바로 여름 제철 과채류, 토마토!
토마토는 보관법에 특히 주의해주셔야 합니다.
냉장 보관을 하면 파삭거리는 질감으로 변하기 때문이지요.
때문에 토마토를 바로 먹지 않고 보관하려 할 때는
플라스틱 봉투 등에서 꺼내 주방 테이블이나 조리대에 놔두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 토마토가 덜 익었다면 익게 놔두는 것이 좋겠죠?
토마토를 빠르게 익게 하려면 종이봉투에 담아 보관하면 된다고 해요.
여름철 주의하셔야 할 질병, 식중독!
식중독이란 병원균을 비롯해 미생물 독소, 화학물질 및
기타 독성물질에 오염된 음식을 먹은 뒤 발생하는 질병을 말합니다.
토마토도 상하는 음식 중 하나이기 때문에
상한 토마토인지 아닌지를 잘 구별해주셔야 합니다.
토마토는 과즙이 어둡게 변색된 정도는 괜찮지만
너무 묽고 알콜냄새가 날 땐 먹으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