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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10.23 성장판검사시기 제때 체크하세요!

 

 

 

 

 

일반적으로 성장판 검사는

2차 급성장기, 사춘기가 오기 전에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연령으로는 여아 9~10세, 남아 11~12세 정도에

성장판 검사를 받아보는 것을

권장드리는데요.

 

성호르몬 분비가 활발해지는 사춘기가 시작되면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점점 줄어들면서

성장판이 닫히고 키성장도 멈추게 되는데,

이 시기에 접어들면

성장판 검사 후 성장치료를 통한

키성장이 까다로워 지기 때문입니다. 

 

 

 

 

 

갈수록 아이들의 성장속도가 빨라지면서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일찍 성숙하는

아이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일찍 크는 아이들의 부모님들께서는

성장 부진없이 남들보다 잘 큰다고

생각하시기 쉬운데요.

 

어릴 때 큰 아이들이 최종키도 클 것이라는

생각은 위험합니다.

일찍 크는 만큼 성장이 일찍

멈추게 될 수도 있기 때문이지요.

 

따라서, 성장판 검사는 작은 아이들 뿐 아니라,

나이에 비해 큰 아이들도

정확한 검사를 통해 성조숙증의

가능성은 없는지 등을

체크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성장판 검사를 통한 아이의 상태 확인과

성장치료는 왜 필요할까요?

 

아이의 키는 유전이라 여겨,

부모가 작은 경우 더이상 키성장의 가능성이

없다 생각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아이의 키는 유전적 요인은 23%로

적은 비중만을 차지하는데요.

 

때문에, 아이들이 잠재적으로 더 클 수 있음에도

중요한 성장 시기를 놓치고 있지요.

 

 

 

 

 

아이들의 키성장은 77%가

후천적, 환경적 요인의 영향을 받습니다. 

부모의 키가 작다 하더라도

후천적인 영양 상태나 운동,

수면, 생활습관 등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

최종키는 충분히 크게 키울 수 

있다는 의미이지요.

 

그렇다면

후천적으로 키를 키우기 위한

키크는 방법, 어떤것이 있을까요?

 

먼저, 생활습관의 개선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첫째로는 TV, 스마트폰, 컴퓨터는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활동들은 대부분 실내에서

앉아서 혹은 누워서 하게 되지요.

신체 활동이 줄어들면 근육과 뼈가 약해지고

성조숙증을 일으키는

비만이 되기도 쉽습니다. 

 

또한, 실내에만 있게 되면

햇빛이 만드는 비타민 D의 흡수가 적어지는데요.

비타민 D는 아이들의 면역력을 높이고

뼈의 성장을 도와,

성장기 아이들에게는

아주 중요한 필수 영양소입니다.

 

 

 

 

 

후천적인 노력으로 키를 키우려면

성장판이 열려있어야 한다는

전제가 필요합니다.

성장판의 개폐 정도도 영향이 있으며,

2차 성징이 이미 시작되고

성장판이 많이 닫힌 상태의 중고등학생 키는

후천적인 노력으로 키우기가

더욱 쉽지 않지요.

 

 

 

 

영양 불균형과, 소아비만, 성조숙증 등
성장 부진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이러한 원인들은 예방하고
아이의 건강한 키성장을 미리부터

관리하기 위해서는
성장판검사시기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일찍부터 아이 키성장에 관심을 가지시고
성장판검사시기를 체크하여
예상 키 보다 더 자랄 수 있도록 해주세요.

 

갈수록, 호감도를 결정하는 요인 중
건강하고 훤칠해 보이는 키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자녀의 키성장에 대해 걱정과 고민만
하고 계시기 보다는
성장클리닉 서정한의원에서
정확한 성장판 검사 먼저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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