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사춘기가 이미 시작된 청소년 자녀들의
키크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차 성징이 이미 어느정도 진행된 아이의 경우,
2차 성징과 함께 성호르몬 분비가 왕성해 지면서
성장판도 닫히기 시작하여
이 시기에 키를 더 키우기는 어린아이들의 키성장보다
훨씬 까다롭습니다.
특히, 학업으로 실내에 앉아 지내는 시간이 많아져
활동량이 줄어들고
이로 인해 이 시기에 살이 찌는 아이들도 많죠.
또한 수면 시간도 자연스럽게 줄어들며,
사춘기 시기에는 학업과 교우관계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도 하기 때문에 키성장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잘 먹는 것 같은데도 키가 크지 않아서,
남아라면 변성기나 체모, 여드름,
여아라면 가슴 발달이나 초경 등
2차 성징도 제법 진행되어 더이상 키가 크지 않을까
걱정하고 계신다면 중학생 고등학생 자녀의
평소 생활습관을 먼저 체크해 보세요.
생활습관과 식습관 개선만으로 눈에 띄는 키성장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성장율을 좋게 할 바탕을
만들어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선은 활동량을 늘려주세요.
학업으로 인해 운동할 시간이 현실적으로 부족하지만
아이의 키성장에 있어 운동은 아주 중요합니다.
운동을 통해 성장판을 자극하는 것은 물론
운동을 하는 중에 성장호르몬도
분비가 더욱 왕성해 지기 때문입니다.
키크는 운동으로는 줄넘기, 농구, 배구, 태권도, 핸드볼 등이 있으며,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최소 주 3회,
한번 할 때마다 최소 30분 이상씩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장 쉽게 할 수 있으면서 성장판을 자극하여
키성장에 도움이 되는 운동으로는
대표적으로 줄넘기가 있으며,
이것도 어렵다면 집에서 간단하게
스트레칭을 꾸준히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다음은, 균형있는 영양소 섭취입니다.
키성장에 도움이 되는 영야소로는
칼슘과 단백질, 아연, 인, 비타민D 등이 있습니다.
단, 중요한 것은 균형있게 골고루 섭취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체지방은 성호르몬 분비를
더욱 촉진시켜 성장판 닫히는 속도를
가속화 하기 때문에 살이 찌는 음식은
조심해야 합니다.
패스트푸드와 인스턴트, 튀긴 음식,
가당음료 등은 최대한 먹지 않는 것이 좋으며
여러가지 반찬을 통해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도록
한식 위주로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장판이 완전히 닫히게 되면
앞서 말씀드린 키크는 운동이나
키성장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 섭취 등
어떠한 외부 요인에 의해서 키성장을
기대하기가 어렵습니다.
변성기 후 키성장, 초경후 키성장이
어렵다고 하는 이유가 이 때문이지요.
따라서, 중학생 고등학생 자녀의 키성장을 고민하신다면
성장판의 개폐여부를 확인해보는 것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조금이라도 열려있다면,
성장판 닫히는 속도를 천천히 늦추면서
성장 촉진 치료를 통해
유전키를 넘어 아이의 최종키를
크게 키울 수 있습니다.
아이의 현재 성장 상태와 성장 가능성 등에 대해
궁금한 점과 고민이 있으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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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고등학생 청소년 자녀의
마지막 성장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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