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또래에비해서 빠른 시기에
2차성징이 나타나는 것을 말하는 성조숙증!
성조숙증은 단순히 아이가 빨리 자라는
것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만큼
성장이 빨라지면서 몸의 상태가
변하는 것을 말해주는데요.
성조숙증은 2차성징이 나타나기 전에
여아나 남아에게 변화가 생기기 때문에
그것을 잘 알아두는 것이 좋은데요.
남아의 경우에는 고환이 발달하며
수염이 나기 시작하거나 변성기가
오기 시작합니다.
여아의 경우에는 가슴이 발달하며
냉이나오는 것들이 그 증상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성조숙증은 점차 연령이 낮아지고 있으며
해가 지날수록 아이들에게 흔히
나타날 수 있어 더더욱 아이가
자신의 변화를 부모에게 말할 수
있게끔 해야합니다.
성조숙증은 그대로 지나가게 되면
나중에 최종적인 키가 작을 수 있으며
여아의 경우에는 초경을 빨리 시작하여
생리통이나 유방암, 자궁암의 위험이
더욱 높아집니다.
2차성징이 시작되면 아이들의 몸에선
성호르몬이 분비되기 때문에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점차 줄어들게 되는데요.
그로인해서 처음에 컸던 키는 점차
키성장이 더디게 진행되며 그후에는
성장판이 닫혀버리고 맙니다.
성장판이 닫힌 후에는 어떠한 치료를
하더라도 아이 키성장을 도와줄 수 없습니다.
성조숙증의 경우 시기를 놓치게 되면
다시 되돌릴 수 없기 때문에 성장기의
아이를 둔 부모님이나 그보다 아이가
어렸을 적에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와 함께 더 멀리 성장하고 싶다면
아이에게 더욱 큰 관심을 주고
문제가 있는 경우 빠르게 치료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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