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을여는어린이>에서 7번째 시리즈,

'돼지는 잘못이 없어요' 가 나왔습니다.

요즘은 조류독감과 구제역으로 인해서

동물의 살처분이 이뤄지는데요.

인간이라는 존재가 동물의 생명을 함부로

다뤄도 되는지 그에 대해 말해주는 책인데요!

'돼지는 잘못이 없어요'의 대력적인 내용은

 아토피가 심한 상우는 급식에 나온 음식을

먹고 탈이나자 시골에 계신 할아버지 댁에

내려가서 지내게 되는데요.

그곳에서 만난 아기돼지 상돈이!

상돈이에게 마음을 뺏긴 상우는 할아버지 댁에서

지내는동안 상돈이와 친하게 지내며

학교생활에도 적응을 해가고 있었는데요.

그러던 중 옆동네에서 구제역으로 인해

상돈이를 살처분 해야한다는 소리를 듣게되고

상돈이를 그냥 보낼 수 없는 상우는

상돈이와 같이 산으로 도망치는데요!

상우와 상돈이는 무사할지

상우는 상돈이를 지켜낼 수 있을지!

'돼지는 잘못이 없어요'를 끝까지

보신다면 알 수 있을 거예요.

박상재작가와 고담작가의

작품으로 동물의 생명을 중요시하며

또한 돼지들이 구제역이 걸릴 수 밖에

없었던 이야기들도 담고 있으며 양쪽의

의견을 다 들어보고 나의 의견도 말할 수 있는데요.

주말에 아이와 함께 '돼지는 잘못이 없어요'를

읽어보시고 서로 의견도 나누고 아이가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도 같이 살펴보시기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