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에는 유난히 '미세먼지 주의보'가 심심찮게 들리고 있는데요.

미세먼지로 인해 호흡기 및 피부과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경우도 늘고 있다고 합니다.

미세먼지는 소리없이 질병을 가져오기때문에 '침묵의 살인자'로도 불릴정도 입니다.

 

1년 전인 2014년 1월 22일에도 수도권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었습니다.

겨울이라고 안심할 수 없는 '미세먼지', 어떤 악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볼까요?

 

 

 

 

 

 

미세먼지는 꽃가루, 집먼지진드기, 황사 등과 함께 알레르기 유발물질로 꼽힙니다.

코와 연결된 목 기관지 점막으로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퍼져 천식을 유발하기도 하고,

코와 귀를 연결해주는 통로를 자극해 부어오르게 하거나 코를 통해 귓속으로 들어온 미세먼지가 공기를 차단하고 중이염을 악화시킨다고 합니다.

또한 콧속을 막아 코를 심하게 골게 할 수도 있으며, 더 나아가 수면장애를 겪게 하기도 합니다.

 

 

표피세포에 노출되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수록 세포생존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면역력또한 약해지게 되니

연세 지긋하신 어르신이나 어린아이같은 노약자에겐 치명적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예방해야할까요?>

1.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많은 시기엔 외출을 삼가거나 마스크를 활용헙나더,
2. 약물을 처방받아 알레르기 반응을 줄여 천식 등의 합병증으로 가는 염증반응을 가라앉힙니다.

3. 아주 낮은 농도로 알레르기 유발물질에 노출하면서 차츰 면역체계를 개선한다.
4. 물을 많이 마십니다.

 

 

 

 

 

물은

체내에 축적되는 미세먼지와 각종 노폐물 배출 및 건조한 체내 수분 유지를 위해서도 적정량을 충분히 마셔주어야 한다.

하루 적정 물 섭취량은 8잔(1.5~2L)으로 여덟 잔을 한번에 마시는 것보다 여덟 번에 걸쳐 나눠서 마시는 편이 더 좋으며,

마시는 속도도 최대한 천천히 하는 것이 체내 부담 없이 흡수를 도와준다고 합니다.

물을 충분히 마시면 피부 수분감 유지는 물론 체내 대사가 원활해져 세포에 영양을 공급하는 것은 물론

몸 속 노폐물 배출도 원활해져 건강 유지에 도음이 된다.

 

 

 

 

면역력이 적고 호흡기질환이 약한

어린 아이들은 건강관리에 특히 신경을 써주어야 합니다.

더불어 아이들이 미처 신경쓰지 못하는 '키성장'에도 관심을 가져주세요.

아이들이 처음 겪는 몸의 특징적인 변화로 2차성장을 겪을 경우

부모님들이 변화를 먼저 살펴봐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평균 나이보다 빠르게 시작하거나 그러한 증상을 보이는 경우

사춘기가 빨리 시작되어 성장판이 닫히는 시기도 빨라져 키성장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아의 경우 초경을 시작하고 2년 정도를 사춘기라고 하는데, 초경 시작 이후로 점차 성장판이 닫히기 때문에

초경지연탕을 통해 건강하게 초경을 지연시키는 방법이 있습니다.

초경을 빨리 시작할 수록 성장판이 닫히는 시기가 당겨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남아의 경우 변성기 시작 이후를 말합니다.

 

아이들이 건강하고 멋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면역체계와 같은 건강관리 뿐 아니라 아이들 건강한 키성장에도 관심을 가져주세요.

 

[분당 키성장 성조숙증 서정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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