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기사를 보다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성에 대한 인식이 많이 부족하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서울지역 7개 청소년문화센터가 함께 조사 발표한 내용을 보면
서울시 청소년(중.고등학생) 7.4%가 성관계 경험이 있고, 처음 성관계를 한 나이가 중학교 3학년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왔습니다.
특히 성관계를 경험한 청소년들 중 10.5%가 임신을 경험했으며 13.7%가 임신을 했는지
안했는지 모르다고 답하여 성문제와 피임에 대한 무지를 알 수 있습니다.
청소년들의 빠르게 증가하는 성관계 연령에과 성문제 현실을 통해
현세대에 맞는 성교육이 절실하다는 느끼게 합니다.
빨라진 성조숙증 빠르게 증가하는 성관계
서정한의원 박기원 원장은 강북경찰서의 도움을 받아 강북구와 양천구의 남녀 중고생
456명을 대상으로 초경과 변성기의 시작연령과 뼈나이가 폭력행동과 생활만족도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대한 연구를 수행한 결과
부모 세대인 1970년대 여성의 초경 연령은 14.4세로 나타났으며, 남성은 이보다
1년 정도 늦은 15.4세에 변성기를 보이는데, 이들의 자녀는 이보다 휠씬 그 시기가
앞당겨졌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일반 중고생은 부모세대에 비해 여학생은 2.5세,
남학생은 2.7세 빨라졌는데, 폭력성이 높게 나타난 그룹은 이보다도 더 빨라져
부모세대보다 각각 4.2세(남), 4.3세(여) 2차차 성징의 발현 시기가 앞당겨져서
일반 중고등 여학생의 2차 발현시기가 11.9세 였으며 보호관찰소 여학생은 10.1세로 조사되었다.
연구 대상 |
2차 성징 발현시기 |
부모세대와의 차이 | |
여학생 |
일반 중.고 여학생 |
11.9 |
-2.5 |
보호관찰소 여학생 |
10.1 |
-4.3 | |
남학생 |
일반 중.고 여학생 |
12.7 |
-2.7 |
보호관찰소 여학생 |
11.2 |
-4.2 |
여학생들의 초경시작 시기가 빨라지면서 임신 가능 연령이 낮아지고 있어 중학교 고등학교 여학생의 임신이 사회문제화되어 성조숙증에 맞는 성교육이 시급하며 이를 사회적문제로 인식하고 청소년들을 보호해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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