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숙증의 원인이 될 수 있는 햄버거, 피자, 라면 등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식품들이지만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단번에 모두 끊어버리는 것은 쉽지 않은데요.
안 주자니 한번만 꼭 먹고 싶다는 아이가 마음쓰이고,
그냥 주자니 걱정되고...
아이간식 만들 때 가공식품 재료를 꼭 써야하는 경우,
이렇게 처리해서 요리해주세요.
<햄과 소시지>
소시지는 칼집을 넣은 다음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리거나
끓는 물에 넣어 데친다.
또는 기름을 두르지 않은 마른 팬이나 그릴에 얹어
열을 가하면 육류 가공식품에 있는 균을 없앨 수 있다.
(** 소세지의 경우, 반드시 칼집을 내어 열을 가하는 것이 좋다.)
<어묵>
어묵은 기름에 튀기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산패가 이루어진다.
따라서 어묵을 사용하기 전에 먼저 체에 담아 뜨거운 물을 부어준다.
가공식품의 성분을 중화하기 위해 마늘 등 양념을 넣고,
볶음이나 조림 등을 한다.
<옥수수 통조림>
통조림 식품은 가공을 하면서 방부제나 산화방지제 등을 첨가하며,
알루미늄 용기에 오랫동안 담겨 있기 때문에 사용하기 전
내용물을 체에 거른 후 뜨거운 물을 붓거나 살짝 데친다.
또 가능하면 병에 들어있는 제품을 구입한다.
<두부>
두부에는 응고제나 소포제, 살균제 등이 함유되어 있다.
따라서, 두부를 사온 다음에는 흐르는 물에 씻어서 사용하고,
남은 두부는 생수에 담가 냉장 보관하여
화학성분이 남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라면>
화학성분의 집합체인 라면을 먹을 때는
끓는 물에 한번 삶아 건진 뒤 끓인다.
라면 속에 함유된 기름이나 산화방지제 같은 유해 성분을 빼낼 수 있다.
면을 따로 삶아 건진 뒤 스프를 끓인 냄비에 삶은 면을 넣고 끓이면 된다.
<생우동>
생우동을 뜯으면 겉에서 시큼한 냄새를 맡을 수 있다.
이것은 오랫동안 보관하기 위해서 바르는 산화방지제의 냄새이므로,
음식을 하기 전 미리 뜯어 체에 담아 흐르는 물에 여러번 헹궈서
완전히 제거해야 음식의 맛도 좋아진다.
<베이컨>
베이컨은 지방이 많은 것은 물론, 아질산나트륨이나 산화방지제,
인공색소 등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음식을 만들기 전에
한 장씩 떼어 마른 팬에 구워 키친 타올에 얹어 기름을 뺀다.
만드는 음식에 따라 살짝 데치는 것도 좋다.
이상 요리 전 가공식품 처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참고하셔서 아이간식 만들 때 활용하시면
도움이 될 것 입니다.
성장클리닉 서정한의원에서는
아이들의 건강과 성장에 대해 오랜기간 연구해왔으며,
아이의 증상에 따른 적합한 처방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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