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성장이 빨라지면서
2차 성징 시작 시기도 많이 앞당겨졌는데요.
2014년 서울시 발표 자료에 의하면
초경 평균 연령은 11.7세로,
초등학교 5학년쯤 초경이 시작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초경 시작 후에는 성호르몬 분비가 촉진되고,
성장판이 닫히는 속도가 빨라져
아이들의 성장이 더뎌집니다.
성호르몬 분비 시작이 빠른 아이들은
성장기간도 그만큼 일찍 끝나기 때문에
키가 충분히 자라지 못한 채로
성장이 마무리 되는 경우가 많아
아이의 최종키가 작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초경나이가 너무 빠른 경우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키성장입니다.
초경나이가 빠른 것은 키성장 외
아이 건강에도 좋지 않은데요.
아직 난소나 자궁의 발육이 불완전하기 때문에
심한 생리통 및 생리불순,
다양한 부인병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이 초경나이가 나이에 비해
빠르다면 단순히 아이가 또래보다
일찍 성숙하는 과정으로 볼 것이 아니라,
적절한 치료가 필요한 문제로 보고,
성장클리닉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아직 아이의 초경이 시작되지는 않았지만,
2차 성징 시작 징후가 보인다면
초경 지연 치료로 초경을 가능한
늦춰주는 것이 좋습니다.
여아에게서 보일 수 있는
대표적인 2차 성징 증상으로는
가슴 멍울, 냉 분비물 등 증상과
급성장기가 아닌데 갑자기 큰 폭으로 성장하는
현상이 있으며, 이런 징후를 보인다면
초경도 곧 시작할 수 있으니
늦지 않게 성장클리닉에 내원하여
초경지연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이미 초경이 시작되었다면
빠른 초경나이로 가장 신경쓰이는
부분인 키성장 치료를 가능한 일찍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은데요.
초경 후, 제때 적절히 성장치료를 받은 아이와
그렇지 않은 아이의 최종키 차이는
평균 8cm에 달한다고 하니
초경 시작 후라도 성장치료를 통해
키성장 고민 해결가능합니다.
단, 성장치료 효과는 성장판이 많이 열려있을수록
그 효과가 크고 확실하므로
빠른 시일 내 성장클리닉에 내원하셔서
성장관리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합니다.
성장클리닉 서정한의원은 아이 성장에 대해
오랜 기간 연구하고 치료를 진행해온 곳으로
아이 개개인 상태를 꼼꼼히 검사 후
치료를 진행하기 때문에 아이에게
가장 알맞은 방법으로 성장개선을 돕고 있습니다.
아이의 상태 및 키성장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홈페이지 상담게시판을 통해
글을 남겨주시면 상담을 도와드리고 있으니
아이의 성장기간 지나기 전에
서정한의원에서 고민해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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