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이란 "(사람이나 동물 등) 생물이 자라남"이라고

뜻풀이가 되어있지만 진정한 의미의 성장은

정신과 육체가 함께 자라나는 것을 말합니다.

사람의 몸은 뼈와 근육조직 이외에 결합조직, 신경조직, 피부조직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키가 자란다는 것은 이 모든 조직들이

발육과 성장을 했다는 것입니다.

성장판은 성장의 중심이 되며 성장판이 활동을

해야만 키가 자랄 수 있는데요.

대부분의 뼈는 원형으로 만들어진 다음에 그 일부분에서

조금씩 뼈로 변화합니다.

그리고 그 연골이 점차 뼈로 변화하다가

마지막에 얇은 원판이 남는데 이것을 성장판이라고 칭하며

성장판이 열려있는지에 따라서 키가

얼마나 더 자랄 수 있는지를 예측하는 것입니다.

보통 남자의 경우는 만16세, 여자의 경우는 만14세 정도면

닫히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성장기의 아이들이

어떤 생활습관을 만드는지에 따라서도 달라집니다.

그리고 성장판을 늦게 닫히게 하며

성장에 도움을 주는 성장호르몬은 단백질은 형성하고

자극하기 때문에 근육을 균형있게 자라도록 하는 것은 물론이고

피하지방에 축적된 지방질을 분해하여 체중도 감소하도록 합니다.

이런 성장호르몬은 주로 밤에 깊은 숙면을 했을 경우에

왕성하게 분비되는데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높이기 위해서는

수면 시간을 만들어주는 것 뿐만아니라 깊은 잠을 자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통 아이들이 7시간정도 잔다고 하면

총 네번의 수면주기가 나타나는데

첫 번째와 두 번째 수면주기에서 깊은 수면이

유도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주로 성장호르몬은 취침을 하고 1~4시간안에

가장 많이 분비되니 그 시간에는 아이들이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빛을 차단하고

소리도 차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면효율성은 일반적인 수면건강과 관련하여

볼 때에도 수면의 절대적인 양 보다는 수면의 질이

정신적인 부분에서도 또는 신체적 건강부분에서도 중요합니다.

수면효율성은 퍼센테이지로 계산을 할 수 있으며

숫자가 높을수록 숙면을 취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보통 85%이상이 되어야 정상적인 수면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아이들보고 시간이 됐으니 억지로

수면을 하게끔 만든 부모님들도 계실텐데요.

아이들이 깊은 숙면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부모님들도 아이가 숙면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잠들기 전에는 소리를 차단하고

빛이 들어올 수 없도록 하는 가림막 설치도 좋은 방법입니다.

성장클리닉을 진료하는 서정한의원에서는

아이들을 위해 성장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개인에게 가장 잘 맞는 처방을 하고 있으니

성장기의 아이가 있다면 검사를 통해

미리 대비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