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성조숙증]봄철 우울증 체크리스트, 우울증 생활 속 대처방법, 어린이 우울증

봄 탄다는 말 많이들 하시죠?

따뜻한 날씨에 자꾸 쳐지게되고 우울한 기분이 들지는 않으신가요?

바로 봄철 '계절성 우울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우울증 증상 체크 리스트 ]

 

① 갑자기 식욕이 늘거나 줄어든다.

② 다이어트를 하지 않았는데도 갑자기 몸무게가 불거나 줄어든다.

③ 잠을 많이잔다. 혹은 불면증(잠이 안오고, 한밤중에 깨거나 평소보다 일찍 깬다)에 걸린다.

④ 항상 피곤하다.

⑤ 안절부절못하고 흥분 또는 극도의 무력감을 느낀다.

⑥ 하나의 일에 집중하지 못하고 마음이 심란하며 뭔가를 결정하지 못한다.

⑦ 무기력해지고 사람들 만나는게 싫다.

⑧ 절망감과 좌절감에 빠지고 미래도 비관적으로만 느낀다.

⑨ 죽기를 바라며 어떻게 자살할지 구체적인 방법을 생각한다.

(출처 : 여자를 우울하게 하는 것들 _발레리 위펜)

 

9가지의 항목만으로 우울증을 판가름 할 수는 없지만

위 증상 중 여러 가지를 최소 2주일동안 매일 느꼈다면, 임상의학적으로 우울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우울증은 사람의 의욕을 빼앗아 평범했던 일상 생활에 큰 문제를 일으키게 되죠.

하지만 우울증은 본인의 의지와 노력이 있으면 극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우울증 대처방법을 함께 알려드릴게요.

 

 

 

 

[ 우울한 기분이 들면 이렇게 해요 ]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니라, 웃으니까 행복한 겁니다!

바로 노긍정, 노홍철씨가 무한도전에서 했던 말입니다.

이 말은 어찌 보면 짠하기도 하죠.

정말 재밌고 즐거워서 진심으로 웃는 사람도 있지만

행복하기 위해 억지로 웃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웃는 연습, 우울증을 극복하고 삶의 활력을 찾는 데 도움이 됩니다.

 

즐겁고 신나는 음악을 들으며 운동을 해봅시다-♬

우울함이 심해지면 모든 것이 귀찮아지고 사람을 만나기도 꺼려지곤 합니다.

그렇다면 혼자서 시작할 수 있는 '음악 들으며 운동하기'를 추천해드립니다.

선선한 늦은 밤, 노래를 들으며 파워워킹을 해보기도 하고

이른 아침, 등산로에 올라 신나는 노래와 함께 땀을 쭉 빼보기도 하면서

우울함을 스스로 극복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똑같은 일상에서 벗어나봅니다.

항상 가던 길, 매일 같은 일상.

이것만으로도 벌써 지루한 하루, 기대되고 떨림없는 하루를 보내게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어제와 다른 오늘을 보내기 위해

색다른 길을 선택하거나, 특별한 옷을 입는 노력이 필요해요!

 

 감사하는 마음, 사랑하는 마음

작은 것에도 감사하고 사소한 것도 사랑하는 예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내 자신을 먼저 사랑하고 아끼고 나에게 있는 모든 일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우울증을 극복하는 데 있어 어렵지만, 가장 좋은 대처방법이 됩니다.

 

 

 

 

 

 

 

더불어 우리 아이들의 컨디션 또한 챙겨주셔야 해요!

아이들이라고 해서 항상 밝기만 할 순 없습니다.

봄은 아이들이 학교에 적응하는 시기로 혼란스럽고 면역력도 떨어지며

춘곤증으로 인해 기운없이 나른해지는 등 컨디션이 나빠져있기 마련이에요.

아이들이 우울함, 스트레스를 겪지 않도록 함께 도와주세요.

특히 성장기 어린이들은 키로 인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되는데요.

키성장은 아이 혼자 스스로 챙기기엔 부족한 부분이기 때문에 가정에서 함께 관심을 가져주셔야 합니다.

후에 더 큰 스트레스로 남게 하지 않도록 미리 검사, 상담, 치료를 통해 키 성장에 도움을 주시길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