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인 요즘은 아이들의 면역력이 급격히 낮아지기 쉬운 계절입니다.
더군다나 학교에서 단체 활동을 하는 우리 아이들은
주요 전염병에 쉽게 노출되기도 하는데요.
그 중에서도 봄철 미세먼지, 황사, 건조함으로 인해 악화되는 '유행성눈병'에 대해 살펴볼게요.
[유행성눈병 (유행성 각결막염, 급성 출혈성결막염)]
보통 양쪽 눈에 발병하나 한쪽 눈만 발병하는 수도 있으며,
양쪽 눈에 발생한 경우 대개 먼저 발병한 눈에 증상이 더 심하게 나타납니다
①증상
◦ 눈 속에 이물감(눈에 티가 들어간 듯한 느낌) 및 눈알을 움직이기가 불편합니다.
◦ 누런 눈곱이 끼고 눈물이 나고, 눈이 부시고 붉게 충혈, 시력 감퇴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② 치료
◦ 2차 세균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항생제를 투여합니다.
◦ 안대 사용은 더욱 증상을 악화시키고, 2차 감염이 될 수 있으므로 사용을 금합니다.
③ 예방법
◦ 눈을 함부로 비비지 말고 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
◦ 수건이나 개인 소지품(컵 등)은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 눈병 걸린 사람의 손, 분비물을 만지거나 수건, 세수대야 등을 함께 쓰지 않도록 합니다.
[전염병 감염시 가정에서의 대처방법]
"유행성눈병에 감염되었을 경우, 학교를 가지 못하는데 결석처리가 될까요?"
- 위의 질환에 감염되었다는 의사의 진단이 있는 경우 등교중지를 하고 담임선생님께 연락을 드립니다.
- 의사의 소견 상 전염력이 없어졌다고 할 때까지 가정에서 격리치료 하도록 하며
많은 사람이 모이는 곳(학교, 유치원, 학원 등)은 가지 않습니다.
- 완치되어 등교를 하게 될 때는 의사소견서 또는 진료확인서를 담임선생님께 보내주셔야 결석으로 처리하지 않습니다.
눈 건강을 해치는 습관을 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청결을 유지하여
아이가 눈병에 걸리지 않도록 미리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좋은 방법이겠죠?
우리 아이들의 눈건강과 더불어 키성장에도 함께 관심을 가져주세요.
면역력이 약할 수록 우리의 몸은 키성장에 필요한 영양분을 끌어다 다른 곳에 사용하기 때문에
키가 크는데 있어 방해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유전적인 성장장애가 아닌 후천적인 환경요인도 함께 작용하는 키성장.
때문에 조기에 예방,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성조숙증은 사춘기, 2차 성징이 일찍 시작되어
성장판이 닫히는 시기 또한 앞당겨지는 증상을 초래합니다.
'어린이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남 성조숙증]성조숙증을 유발하는 환경호르몬, 생활 속 환경호르몬 줄이는 방법은? (0) | 2015.04.17 |
---|---|
[강남 성조숙증]건강한 수면을 위한 생활지침 (0) | 2015.04.17 |
[강남 성조숙증]어린이 아토피, 아토피 피부염은 왜 일어날까요?, 성장기어린이 아토피 영향 (0) | 2015.04.16 |
[강남 성조숙증]초등학생 어버이날 부모님께 특별한 감사편지 쓰기 (0) | 2015.04.15 |
[강남 성조숙증]주말 가족여행지, 부산 가족여행 먹을거리 추천, 부산 가볼만한 곳, 용두산공원, 광안리해변 (0) | 2015.04.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