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성조숙증]초등 무상급식, 전국 시행 비율은 어느 정도일까요? 무상급식 중단 이유, 무상급식 중단 문제점

 

초등학교 무상급식, 요즘 한창 문제가 되고 있죠?

2009년 이후 해마다 늘던 무상급식 시행학교가 올해 처음으로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더군다나 경남 지역은 무상급식이 중단되면서 실시 학교 비율이 0%에 이르렀습니다.

 

 

 

무상급식은 경기도에서 시작되어 점차 여러 지역으로 확산되었으며

처음에는 초등 4, 5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지만 이후 초등 전교생, 다시 중학교로 확대되었습니다.

이는 선거에서 표를 얻기 위한 후보자들의 공약으로부터 나온 것이었는데요.

실제로 무상급식은 2010년 지방 선거 이후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경제력을 뛰어넘는 복지를 내세운 것이 현재 무상급식 중단으로까지 이어진 것입니다.

이렇게 무상급식 시행이 전국으로 퍼지게 된 현상을 보았을 때,

이번 경남 무상급식 중단이 또다시 전국 무상급식 중단 확산 현상으로 나타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2015년 3월 기준으로 전국 초중고 1만 1573개 학교 가운데 무상급식을 실시하는 곳은 7천 805개 학교로 나타났으며 비율은 67.4%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72.7%보다 5.3% 줄어든 수치를 보였습니다.

그 중 초등학교는 94%에서 87%로 가장 많이 줄었고, 중학교는 76%에서 72%로 고등학교는 13%에서 10%로 하락했습니다.

 

 

 

 

예전, 한창 성장할 시기인 아이들이지만 그 중에는 급식을 신청하지 못하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던 복지 '무상급식'이 점차 줄어드는 모습에 안타까워 하는 것은

부모 뿐만이 아니라 어린이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실제 경남의 한 초등학생 어린이가 일기장에 '무상급식'에 대한 이야기를 적기도 해 화제가 되었었죠.

 

성장기 어린이들은 균형있는 식습관을 통해 키성장에 큰 영향을 받습니다.

요즘은 집에 혼자 남겨지는 아이들이 많아 제대로된 식사를 하지 못하고

인스턴트로 한 끼를 때우는 아이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이럴 경우, 키성장에 장애를 초래하는 성조숙증을 겪을 위험이 높습니다.

우리 아이의 영양, 성장이 걱정되신다면 상담받아보시고

아이에게 맞춘 치료를 통해 성조숙증을 예방하여 키성장에 도움을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