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꽃으로 힐링하러 떠나는 국립수목원
겉옷을 얇게 입어도 걷다보면 벗고 싶을 만큼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완연한 봄기운을 느끼다보면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아직은 미세먼지와 황사로 외출할때 안심할 수 는 없죠.
봄 기운을 느낄 수 있고 겨울동안 움추렸던 마음과 몸이 기지개를 켜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국립수목원은 우리나라 최대의 산림보고인 광릉숲에 위치하고 있으며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선정된 곳입니다.
단순란 수목원이 아니라 우리나라 산림생물종에 대한 국내 최고의 산림생물종 연구기관이며
국립수목원 이용은 관람 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교육 체험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립 수목원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관람일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이며 일요일, 월요일, 1월1일, 설.추석연휴는 휴일입니다.
관람시간은 4월부터 10월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1월부터 3월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5시까지입니다. 일일 제한인원이 정해져있어 초과될 경우 예약이 안됩니다.
입장료는 어른 1천원, 청소년은 700원, 어린이는 500원입니다.
사전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무료인원도 예약을 해야합니다.
인터넷 이용시 핸드폰번호, 성명 등을 입력하여야 합니다.
국립수목원은 전문전시원, 산림박물관, 산림동물원 등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생물권보존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는만큼 다양한 식물들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천연기념물인 하늘다람쥐, 올빼미, 검독수리 등 조류와 곤충들을 볼 수 있습니다.
산림박물관은 산림과 임업에 관련된 다양한 자료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내외 목재표본과 고대에서부터 현대까지 나무와 숲의 관리 등의 산림역사에 대한 자료를
각 시대별로 확인할 수 있으며 곤충에 대한 설명과 표본 전시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전문전시원에서는 각 특성에 따라 15개의 전문수목원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관상용, 식용식물원, 관목원, 덩굴식물원 등 전문적인 분류와 체계에 따라 나누어져 있으며
주위에 울창한 숲과 맑은 물을 함께 보며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봄꽃들과 식물, 곤충,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 국립수목원은
관람 외에도 각종 체험활동 및 교육을 받아 볼 수 있습니다.
당일 참가 프로그램으로 국립수목원 방문객 누구나 참여가능한 수목원해설, 5분안내해설,
광릉숲산새체험과 임산부와 그 배우자가 참여할 수 있는 숲태교프로그램도 있습니다.
그외 사전신청으로 진행되는 체험프로그램으로는
학교에서 단체로 신청 가능한 녹색수업, 유치부의 신나는 초록세상 등
참가대상에 따라 체험 프로그램이 나누어져 있습니다.
그외 체험 프로그램으로 요일별로 체험 강좌가 진행되며
시간과 장소는 사전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울창한 숲에서 다양한 식물들에 대해 학습할 수 있고
몸과 마음도 힐링할 수 있는 국립수목원에서
이번 주말 나들이 떠나는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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