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성장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성장호르몬입니다.

성장호르몬은 뇌 아래쪽에 위치한

뇌하수체 전엽이라는 곳에서 분비되며,

성장판의 세포분열, 증식, 침착을 통해

뼈를 신장시키고, 아미노산의 흡수를 촉진시킵니다.

 

 

 

또한, 성장호르몬은 단백질 형성을 자극하여

근육을 균형있게 자라게 하고,

새로운 세포를 만들어 상처를 치료하는 역할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피하지방에 축적된 지방질을

분해하여 체중을 감소시킵니다.

 

 

 

 

 

 

 

이렇게 다양한 역할을 하는 성장호르몬은

청소년기에 뼈길이 성장과 근육 증가 등

성장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성장호르몬은 사춘기 때 분비량이 크게 늘었다가

점차 줄어드는 양상을 보입니다.

 

 

 

때문에 성장기 아이가 잘 자라기 위해서는

성장시기 동안 성장호르몬 분비가 촉진될 수 있도록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장호르몬 분비가 촉진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성장호르몬은 주로 잠이 들고 나서

1시간30분 숙면상태에서 가장 많이 분비되는데요.

따라서 성장기 아이들에게 깊은 숙면은

그냥 자는 것이 아니라 키성장의 가능성을

키우는 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수면 중에는 약90분 주기로 수면의 깊이가

반복적으로 변하게 되며,

수면 초기에는 렘기와 비렘기가 있는데,

특히 비렘기의 깊은 수면 단계에서

성장호르몬이 반복적으로 분비됩니다.

 

 

 

 

 

 

 

그러므로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하기 위해서는

깊은 잠을 충분히 잘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냥 많이 자기만 한다고

성장에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생체리듬이 깨지게 되면 동일한 시간을 자더라도

두뇌의 피로 회복 정도가 달라지며,

성장호르몬 분비가 적어져 성장을 방해할 수 있으니

규칙적인 생체리듬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셔야 합니다.

 

 

 

성장호르몬이 부족하다고해서 무작정

약을 복용하거나 주사를 맞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결핍되지 않은 상태에서 인위적으로 많은 양의

성장호르몬이 투여되면 당뇨병이나 근육병, 미세혈관장애 등

다양한 후유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가능한 아이가 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여

아이가 자연스럽게 성장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아이가 또래보다 많이 작거나 성장 부진이

의심된다면 성장예측검사를 통해 아이의 성장판 상태,

뼈나이 등을 확인하고, 성장치료를 진행하여야 합니다.

 

 

 

성장클리닉 서정한의원에서는

아이의 현재 성장 정도 및 건강 상태를 꼼꼼하게

검사하고 확인하여 이에 적합한

맞춤 치료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아이의 건강 및 키성장에 대해

고민 중이신 분들은 홈페이지 상담게시판을 통해

글을 남겨주시면 상담을 도와드리고 있으니

아이의 성장 시기 놓치지 마시고,

서정한의원에서 제대로 된 치료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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