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음식 봄나물 주의보 발령
우리 몸에 가장 좋은 음식은 바로 제철에 나는 제철 음식입니다.
봄 제철음식으로는 딸기, 꼬막, 바지락, 주꾸미, 도미, 달래, 쑥, 더덕 등
다양한 것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봄하면 가장 대표적인 음식이 바로 봄나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봄에 들판에서 볼 수 있는 나물로는 달래, 냉이, 씀바귀, 돌나물, 두릅 등이 있습니다.
나물들로 다양한 요리를 하지만 가장 맛있게 먹는 것이 나물무침일 것입니다.
하지만 요즘 봄나물 주의보 발령으로 봄나물도 그 특성을 알고
잘 조리해서 먹어야 합니다.
오늘은 몇가지 대표적인 봄나물을 소개합니다.
냉이
냉이는 늦가을 부터 4월 초순까지 냉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4월이 지나가면 냉이의 독특한 향기를 잃어 식용 가치가 없어집니다.
때문에 그 이전에 먹도록 해야합니다.
냉이를 흔히 냉이 된장국으로 많이 먹으며 그 외에도 냉이전, 냉이무침으로
냉이 향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달래
달래는 냉이와 함게 봄나물의 대표로 들이나 논길에 볼 수 있습니다.
매운맛이 특징으로 미각을 자극합니다. 달래를 구입할 때는 줄기가 마르지 않은 것으로 고릅니다.
요리방법으로는 고추장 양념으로 매콤하게 무침을 하거나 된장찌개에 넣어서 많이 먹고
달래간장양념을 만들어 김과 함께 먹기도 합니다.
춘곤증 예방에 좋고 빈혈에도 효과적입니다.
돌나물
돌나물은 주로 거친 땅에서 잘 자라며 이른 봄에 싹을 띄우고 자라납니다.
4월 중순이 되면 연한 순을 채취하여 먹습니다.
김치를 담거나, 무침, 쌈 등으로 요리해서 먹으며 칼슘, 인, 비타민 C가 많으며
봄철 나른함을 없애줍니다.
돌나물을 고를때는 잎이 뾰족하고 통통한 것을 봐야하며 성인병예방에도 좋아
봄날 꼭 먹어야하는 봄나물 중에 하나입니다.
봄나물을 먹을때 잘 어울리는 궁합 음식을 찾아
함께 먹도록 합니다. 일반적으로 무침으로 해서 먹는 것이
본래 식감을 잘 살리며 먹을 수 있지만 아이들이 더 잘 먹을 수 있도록
좀더 다양하게 조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처럼 봄나물은 춘곤증 예방 등 우리몸에 건강하게 하는 음식이지만
잘못 섭취하게 되면 오히려 화를 얻을 수 있습니다.
나물의 독성을 잘 모르고 먹게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각 나물들의 특성에 따라 깨끗히 씻고 끓는 물에 데쳐 독성을 없앤 후
먹어야 합니다. 무작정 먹어 식중독을 일으키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합니다.
봄철 건강한 식단 봄나물 음식으로
나른한 봄을 이겨내고 건강도 지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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