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날씨 봄이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요 며칠간은 아침 시간대에 영하의 온도가 지속된다고 하니

얇은 옷을 여러겹 겹쳐 입고 나가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추위를 동반한 미세먼지, 요즘 말들이 많은데요.

바로 봄철 불청객 '황사' 입니다!

추위와 미세먼지, 황사로 인해 실내활동 시간이 늘어나면서

눈이 건조한 증상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해요.

이럴 경우 눈이 뻑뻑해지고 따끔거리는 증상을 동반할 수 있으니

다음의 안구건조증 예방법을 보시고 도움이 되셨으면 좋을듯 합니다.

 

 

 

 

 

 

안구건조증은 눈물샘의 기능에 이상이 생기는 안과질환입니다.

특히 지금과 같은 봄철에는 황사 탓에 결막염을 동반한 안구건조증이 발생하기 쉬운데요.

눈이 가렵거나 눈물이 나며, 뻑뻑하기도 합니다.

 

 

 

안구건조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황사로 눈이 따가울 때 절대 비비지 말고

깨끗한 물이나 식염수로 행궈내야 합니다.

 

안구건조증을 예방하고 증상의 완화를 위해서는 수분 흡수를 위해 물을 8-10컵 정도 마시거나,

책을 읽거나 TV를 볼 때 각막을 덮고 있는 눈물 층이 잘 작용할 수 있도록 눈을 자주 깜박이거나

책이나 TV, 컴퓨터 화면을 눈 위치보다 약간 아래쪽에 두면 눈꺼풀 틈새를 작게 해주어

눈이 노출되는 면적을 줄일 수 있기때문에 안구건조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실내온도는 18℃, 습도를 60% 정도로 맞춘다면 눈물의 증발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가벼운 눈 운동을 틈틈히 해보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우리 아이들의 건강에도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실내 활동이 많은 요즘, 활동이 적고 비만한 아이들이 늘고 있는데요.

성장기 아이들이 비만일 경우 성호르몬 분비가 빨라져 2차 성징이 앞당겨지는

성조숙증을 겪게될 수 있으니 적당한 운동과 키성장 식생활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강남 성장클리닉 성조숙증 서정한의원

키성장예측검사, 성장판검사, 초경지연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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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가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나요?

그렇다면 어린이전염병 증상을 미리 알아두시고

혹시 아이가 비슷한 증상을 보인다면

등원을 잠깐 미루시는 것이 좋습니다^^

 

어린이집은 다른 아이들과 함께하는 공동체이며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기 때문에

힘드시겠지만 다른 아이들과는 잠시 격리를 해주셔야 합니다.

 

 

그렇다면 영유아 어린이가 쉽게 걸리거나 옮을 수 있는

어린이전염병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먼저, 영유아 어린이가 주의해야 할 전염병은

전염수족구병, 풍진, 유행성 결막염, 인플루엔자(유행성 독감)

장염, 홍역,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 전염성농가진, 수두, 무균성수막염 입니다.

(*증상이 나타나기 이전에 먼저 의심이 된다면

등원을 시키지 않아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수두
수두는 2~8세에서 많이 발병하며
주로 여름철에 발생합니다.
미열과 동시에 가슴, 배부터 시작해서 얼굴, 팔, 다리에 발진이 나타나고
반점이었던 것이 수포로 바뀌며 마지막엔 딱지가 됩니다.
수두는 폐렴의 합병증이 있으므로 조심하셔야 합니다.
잠복기간은 10~21일로
딱지가 떨어질 때까지(발진 후 7일간)는 격리해주셔야 합니다.


수족구병
수족구병은 4세 이하의 유아, 여아보다는 남아에게서 발병하는 병입니다.
수두와 마찬가지로 주로 여름철에 발생합니다.
입 안이나 목에 작은 물집이 생기고
손바닥이나 발바닥에도 작은 돌기(구진)가 나며, 그 끝에 물집이 맺히는 증상을 보입니다.
잠복기간은 3~6일로
주요 증상이 사라질 때까지는 격리해주셔야 합니다.


유행성 눈병
유행성 눈병은 바이러스가 원인이 됩니다.
눈이 쓰리거나 아프고 눈꼽이 많이 끼며 눈썹끼리 달라붙기도 합니다.
눈물이 자주 나고 벌겋게 충혈되거나 밝은 빛을 견디기 어려워하고
손으로 눈을 자꾸 비비는 등 간지러워 하는 행동을 보입니다.
잠복기간은 7일로
주요 증상이 사라질 때까지 격리해주셔야 합니다.


전염성 농가진
전염성 농가진은 포도상구균이나 연쇄상구균이 원인이며
주로 여름철에 많이 발생합니다.
발진 부위에 수포나 농포를 형성하고
이것이 터지면 불에 데인 것과 같은 모습의 누런 딱지를 형성합니다.
잠복기간은 2~5일로
수포 또는 농포가 터져 만들어진 딱지가 떨어질 때까지는 격리해주셔야 합니다.


*완치 시엔 의사의 완치 소견서를 어린이집에 제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공동체생활을 하는만큼 무엇보다 청결을 잘 해주셔야 합니다.

 

 

 

더불어 살펴봐주셔야 할것이 어린이의 성장인데요.

요즘 어린이들은 일찍부터 2차 성징의 모습을 보입니다. 혹시 우리 아이가 그렇지는 않은지 유심히 보셔야 합니다.

예전과는 다르게 변한 환경때문에 성조숙증에 쉽게 노출되어있는데요.

성조숙증일 경우 성장판이 일찍닫히는 결과를 초래해 키성장에 장애가 됩니다.

조기에 예방하시고 치료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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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정키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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