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올바른 칫솔질을 규칙적으로 합니다.

충치 예방을 위해서는 이와 이 사이, 이와 잇몸 사이 경계부위를 잘 닦아 주는 것이 좋아요.

양치 횟수는 하루 3, 식후 3분 이내에 5분 이상 닦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특히 이때 한 부위 당 5~10번씩 닦도록 하며 혀도 함께 닦도록 합니다.

입 안 속 세균이  혀 표면과 뒤쪽에도 몰려있을 수 있기 때문이죠.

또한 칫솔은 옆으로만 움직이지 말고 앞뒤로도 움직여 해요.

 

 

 

 

 

 

 

 

2. 치실과 치간 칫솔을 사용하도록 해요.

치실은 이쑤시개와 달리 이 사이가 벌어지는 위험이 없으므로

사용하시더라도 치아 균열에 큰 문제가 없습니다.

양치 직후 치실을 사용해 이중으로 관리해주셔도 좋습니다.

또 치간 칫솔은 이 사이의 틈새를 닦는데 효과적입니다.

아주 미세한 솔이 칫솔모가 닿지 않는 곳까지 들어가

이와 이 사이에 끼어있는 음식물을 제거하는 데 좋습니다.

 

 

 

3. 30대 이후부터는 정기적인 치과검진과 스케일링을 받는다.

칫솔질을 아무리 꼼꼼히 해도 이 표면에 붙어있는 플러그나 치석은 제거하기 힘들죠.

스케일링 후 이가 시리거나 흔들거리는 느낌이 들어 이 표면이 상했다고 생각하고

스케일링을 받지 않으려는 경우가 있는데,

스케일링은 이를 덮고 있는 치석을 제거할 뿐입니다.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치아 관리 비법으로

아이들의 치아와 성장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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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정키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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