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초등 어린이 추천 영화, 여름 방학엔 이 영화!

 

 

 

 

 

 

마리 이야기 : 손끝의 기적

8월 중순 개봉 예정

 

빛도 소리도 없는 세상에 갇힌 마리.

누구에게도 마음을 열지 않는 시각, 청각 장애인입니다.

수녀 마가렛은 마리가 가장 애착을 가지고 있는 물건을 이용해

수화를 만들어 세상과 소통하도록 돕습니다.

마리는 그런 마가렛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하지요.

보이지도 않고 들리지 않아도 교감하는 두 사람의 우정을 그린

따뜻한 영화로 우리 아이들에게 큰 감동이 될 것 같습니다.

 

 

 

 

 

 

 

 

아마조니아

8월 6일 개봉 예정

 

아마조니아는 외국에서는 이미 2013년도 개봉되었던 영화입니다.

도시 출신 원숭이 샤이는 비행기 추락사고로

아마존에 떨어지게 됩니다.

그런데 떨어지자마자 재규어에게 쫓기고,

부채머리독수리는 늘 샤이를 위협하지요.

먹이를 찾기도 힘든 살벌한 정글에서

샤이가 적응해나가는 과정을 지켜볼까요?

 

 

 

 

 

 

 

 

무민 더 무비

8월 13일 개봉 예정

 

핀란드의 대표적인 캐릭터죠, 무민.

새하얗고 동글한 무민은 사실 트롤이라는 사실!

귀엽고 깜찍한 무민이 캐릭터 탄생 70주년을 맞아 영화로 돌아왔습니다.

소년같은 순수함을 간직한 파파, 무민 가족의 버팀목 마마,

그리고 호기심쟁이 무민과 그의 친구들 이야기.

골짜기를 벗어나 남쪽 바다로 여행을 떠나는 무민 가족에게 펼쳐진 바캉스 대소동이라고 하니

여름 방학 초등 아이들의 영화로 딱이겠죠?

 

 

 

 

 

 

 

인사이드 아웃

7월 9일 개봉

 

우리는 기쁨만을 최고로 생각하고 살아가지 않나요?

하지만 모든 사람들은 한 가지 감정만을 지닐 수 없어요.

다 이유가 있기 때문이죠.

어린 소녀 라일리의 성장 속에는 기쁨, 슬픔, 공포, 까칠, 소심.

이렇게 다섯 감정이 열심히 일하고 있지요.

성장기 아이들의 미세한 감정을 나타낸 가족 영화.

어른들에게도 힐링 영화로 손꼽히는 인사이드 아웃을 추천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