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성조숙증]봄철 어린이 비염 증상은 무엇?

 

봄철이 되면 꽃가루, 미세먼지, 아침과 낮의 기온 차로 인해 코가 간질간질한 분들 많으실 거예요.

이는 알레르기성 또는 비알레르기성 비염으로 나타나게 되는데요.

이러한 증상이 어린이에게서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혈관 운동성 및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는 해마다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중 10세 미만의 경우 2년 새 남·여아 15만 명 이상씩이나 증가했습니다.

 

비염은 감기에 걸리지 않았는데도 콧물이 줄줄 흐르거나 코막힘,

코가 간질간질하고 재채기를 하게 되는 등 코 안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이것은 아이들의 일상생활, 학업에서 집중도가 떨어지는 문제가 되기 때문에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비염 환자의 대부분은 꽃가루나 집먼지 진드기, 애완동물의 털 또는 온도변화 등으로 생기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를 피하기 위해서는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을 자주 청결히 씻어내며

실내 습도유지에 세심한 신경을 써주어 쾌적한 실내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2주 이상 위와 같은 비염 증상을 보인다면 알레르기성 비염일 가능성이 크니

제때 치료를 받아 축농증이나 중이염으로의 발전을 막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불어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챙기지 못하는 '키성장'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주셔야 합니다.

아이들의 또래 친구들보다 2차 성징이 빨리 나타나는 경우

성장판이 닫히는 시기가 그만큼 앞당겨져 아이의 성장시기가 짧아지게 됩니다.

부모님께선 우리 어린이가 제때 쑥쑥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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