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호르몬과 수면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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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정한의원입니다. :)

요즘 잠잠해지나 싶던 코로나가 눈 깜빡할 사이에 확 늘어버렸죠.

밀폐된 공간을 가실 때는 무조건 마스크 착용 잊지 마세요. 예방이 최우선입니다!

코로나는 물론, 감기도 꼭 유의하시기 바라며 면역력 꼭 챙겨주세요.

참고로, 저희 서정한의원에서는 말씀드립니다.

 

 

 

"저희 서정한의원에서는 키 성장 및 성조숙증 진료 외에

일반 진료(감기 및 호흡기 질환)는 일절 하지 않으므로 안심하고 진료 보셔도 됩니다."

 

 

 

 

 

 

자녀를 키우며 가장 신경 쓰면서 중요하게 관리해주어야 하는 것 중에 하나가 '키'라고 생각하는데요.

아마 대부분의 부모님들께서 공감하시지 않을까 싶어요.

이제는 더 이상 부모 모두 키가 크다고 해서 안심해서도 안 되며,

반대로 모두 작다고 해서 미리 체념하실 것 없는 시대입니다.

키 성장 저해 요인에 있어서 유전적 요인보다는 후천적 요인이 훨씬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입니다.

쑥쑥 자라나는 우리 아이의 키를 보고 싶으시다면 아이의 건강 및 영양 상태에 따라

성장호르몬의 관리를 알맞게 해주시면 됩니다.

이 시기를 놓치지 않고 잘 관리해주어야 키 성장에 있어 성공 확률이 증가합니다.

그렇다면, 성장호르몬을 촉진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수면과 관련하여 함께 알아볼까요??

 

 

 

<성장호르몬과 수면의 관계>

 

 

 

 

 

 

먼저, 성장호르몬 분비 시간을 잘 파악하여 그때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한데요.

여러분들은 성장호르몬 분비 시간이 가장 왕성할 때가 어느 때인지 정확히 알고 계시나요?

혹시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를 수면의 공식처럼 생각하고 계시지는 않나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밤 10시에 새벽 2시까지가 성장호르몬 분비가 가장 왕성하게 이루어지는

피크 시간대라고 생각하실 텐데요. 이것은 잘못된 상식이라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성장호르몬 분비 시간은 취침 시간을 기점으로 하여,

즉, 취침을 시작한 그 시점부터 딱 1~2시간 정도까지가 가장 피크 시간대입니다.

이 말은 무엇이냐면, 꼭 굳이 아이들을 밤 10시에서 새벽 2시 사이에 취침할 수 있게끔

한다며 그전에 재우려고 노력하지 않으셔도 된다는 것입니다.

물론, 규칙적인 취침 시간을 준수해주시는 것은 좋습니다.

하지만 그거와는 별개로 저 시간대에 꼭 자야 키가 큰다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아이가 잠에 들지 않는다고 억지로 방에 들어가 눈을 감고 있으라고 한다거나,

방학에 늦잠 잘 생각인 아이에게 밤 10시 전에는 자야 키가 큰다며

윽박지르는 것이 오히려 아이에게 스트레스로 쌓여 성장호르몬 분비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성장호르몬의 분비는 특정한 시간대에 활발하게 분비되는 것이 아니라

성장기를 겪고 있는 아이라면 우선적으로 누구나 분비가 되고는 있다는 것입니다.

다만, 여기서 추가로 아이들마다 각각의 건강 및 영양 상태, 신체적 및 심리적 상태 등이

다르기 때문에 모두가 똑같은 특정 시간대에 성장호르몬 분비가

원활하게 분비될 수는 없다는 것은 생각해주셔야 합니다.

자는 시간의 타이밍을 맞추는 것보다는 얼마나 깊은 잠에 들었냐가 더 중요합니다.

따라서 성장호르몬 분비의 촉진을 돕고 싶으시다면

수면은 양보다 질이라는 것을 꼭 기억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렘수면이란 수면의 일종입니다. 전체 수면의 약 20~25%를 차지하며

성인의 경우 하룻밤에 4~6회 반복하며 깨어 있는 것에 가까운 얕은 수면을 말합니다.

이것은 하루 동안 생활했던 정보 및 활동을 정리하여 장기기억으로 저장해줍니다.

렘 수면은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기도 합니다.

 

 

 

반대로 비렘수면이란 우리 신체의 피로를 풀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비렘수면은 깊은 수면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활동하며 쌓였던 피로를 제거해줍니다.

여기서 주목하셔야 할 점은 이때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원활하게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취침 후 1~2시간 사이에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가장 왕성하게

이루어진다는 점 있죠. 그중에서도 잠든 뒤의 90분 동안이 비렘수면기로 들어가는 구간이라

그때가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계속 강조해서 말씀드리지만, 잠들기 전과 잠든 후 수면의 질이 성장호르몬의

촉진을 좌우할 만큼 가장 중요한데요. 이를 방해하는 한 가지 요소가 더 있습니다.

바로 스마트폰입니다. 요즘 아이들은 연령대와 상관없이 어린아이들도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지 않는 아이를 찾는 것이 더 어렵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이런 아이들이 잠들기 전에 어두운 방 안에서 스마트폰을 하다가 취침을 하게 되면

뇌가 잠들어야 할 시간에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불빛으로 인하여 깨어있게 되니

아침이라고 인식하게 되어 쉽게 잠에 들지 못하게 됩니다.

그렇게 계속 뒤척이다가 겨우 잠에 들고 일어나도 피곤한 상태가 지속되어

성장호르몬 촉진을 방해하게 되는 것이죠.

 

 

 

 

 

 

따라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아이가 잠들기 전 부모의 역할이 가장 중요합니다.

아이의 취침시간을 보았을 때, 평소 생활패턴에 무리가 가는 정도가 아니라면

아이가 자고 싶을 때 잘 수 있게 아이의 의견을 존중하며 도와주는 것이 먼저고,

꿈나라로 떠나기 최소 한 시간 전에는 스마트폰, TV 등과 같은 전자기기로부터

멀리할 수 있게끔 질 좋은 수면을 하기에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그 밖에도 예를 들어, 아이 방이 밤늦게까지도 밝은 불빛이 들어오는 환경이라면

암막커튼을 달아주어 밤에는 어두운 방안을 유지해줄 수 있도록 바꾸어준다던가,

아이가 좋아하는 침구류를 준비해주어 심리적 정서적 안정감을 준다던가,

베개 높낮이 조절을 아이에게 맞춰주어 아이가 편안한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한다던가,

등 수면에 방해될 수 있을 법한 것들을 수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바꾸어주는 것입니다.

상황에 따라 아이에 맞게 대처를 해준다면 아이는 질 좋은 수면을 할 수 있게 되고

곧 성장호르몬의 촉진도 원활히 만들어주어 아이가 쑥쑥 자랄 수 있게 도와줄 것입니다.

 

 

 

 

 

 

이상으로 <성장호르몬과 수면의 관계>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모두 우리 아이의 올바른 수면 상식으로 건강한 수면습관을 잡아주어

일생 단 한 번뿐인 원활한 키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키 성장과 성조숙증에 관해 더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다면

언제든 편히 서정한의원으로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24시간 친절한 전화 상담 도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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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따듯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