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물놀이 안전 :: 어린이 유행성 결막염 예방 수칙 3가지

 

 

 

날씨가 더워지면서 아이들 사이에서 쉽게 번지는 질병이 있습니다.

바로 유행성 눈병인 각결막염인데요.

특히 휴가철이 되면서 물놀이를 떠날 우리 아이들은

더욱 예방법에 주의해주셔야 합니다.

유행성 각결막염은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에겐

고열과 설사 인후염 등이 동반될 수도 있습니다.

 

쉽게 걸릴 수 있는 유행성 눈병!

우리 아이의 눈을 보호하기 위해 지켜야 할 예방법을 살펴볼게요.

손 깨끗이 씻기

청결은 눈병뿐만 아니라 가벼운 질병, 감기 등을 예방하는 데도

가장 기본적인 실천 방법입니다.

실제로 유행성 눈병의 경우 감염자의 손에서 상당 부분 세균이 발견되었다고 해요.

일상생활에서의 손 씻기를 습관화하고 되도록 눈, 코, 입 등

얼굴은 만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 용품 사용하기

주위에 감염자가 있거나 그러한 위험이 있을 경우

수건이나 비누 등 신체적 접촉이 이루어지는 물건의 사용에 유의합니다.

유행성인 만큼 바이러스 전염을 최대한 막기 위한 방법으로 실천할 수 있습니다.

 

 

 

 

 

감염자와의 접촉을 피해요

감염자가 있을 경우 2주 정도는 접촉을 금지해야 합니다.

발병 후 2주 정도까지는 전염의 위험이 있으므로

위생에 각별히 신경을 쓰며 접촉을 금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행성 바이러스 눈병은 한 명만 조심해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금세 번지기 전에 나부터 조심하고 예방 수칙을 지켜

건강한 여름나기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