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만되면 가족여행을 가거나 친구와 만나
놀 생각을 했던 청소년들은 지금은 온라인상에서
친구를 만나는 일이 늘어났는데요.
가장 최근에 나온 게임을 해야 친구들과
소통이 될 정도로 청소년들은 게임과
tv에 푹 빠져있습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게임을 하거나 tv를 보면서
허리를 굽히고 목을 숙이는 행동을 반복하게 되고
그런 자세는 목과 허리에 많은 통증을 유발합니다.
청소년시기에는 뼈가 자라는 시간이기 때문에
굽은 자세로 시간을 보낸다는 것은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척추와 다리뼈의 길이가 자라면서
키가 성장하는데 하루종일 눕거나 앉아서
굽은 자세로 전자기기를 사용한다면 척추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그로인해
혈액순환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혈액순환이 어려워지면 어깨와 목에 피로감을
느낄 수 있으며 집중력을 떨어지게 하고
성장판에 자극이 가지 않아 키성장에도
방해를 할 수 있습니다.
우선 아이가 길을 걷거나 집에서
전자기기의 사용시간을 줄이며 책상에
앉아있을 경우에도 곧은 자세를 유지할 수
있게끔 만들어줘야 합니다.
양쪽 발을 나란히하며 왼발과 오른발 사이의
너비는 좁고 일정하게 유지하며
걷는 연습도 키성장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성장기의 청소년들의 활동에 대해 신경쓰고
지켜봐야하며 올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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