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연평해전이 어제 24일 개봉했다는 소식이 있었죠!

12세 관람가로, 우리 청소년들이 보아도 좋을 영화로 추천해드립니다.

 

 

 

 

 

 

 

 

 

 

 

 

 

그렇다면, 영화의 소재가 된 역사적인 사건 '연평해전'에 대해 알아봅시다.

연평해전이란 서해교전으로 불리는 사건입니다.

1999, 2002년 총 2차례에 걸쳐 일어난 이 사건은

북방한계선(NLL) 남쪽의 연평도 해상에서 벌어진 전투입니다.

 

육상경계선에 대한 양측 합의는 이루어졌으나,

동서 해안의 해상경계선에 대해서는 남북한 사이에 명시적인 합의가 없었기에

유엔군은 서해상에 당시 국제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영해 기준 3해리를 고려하고

연평도·백령도 등 5개 도서와 북한지역과 개략적인 중간선을 기준으로

북방한계선(NLL)을 설정하였습니다.

하지만 북한은 이를 인정하지 않고 효력을 부인하며 침범을 해옵니다.

 

 

 

 

 

 

 

 

1차 연평해전의 시작은

199967일과 8, 연이어 북방한계선을 침범한 것이 발단이 되었습니다.

이후에도 북한 경비정의 침범이 계속되자

대한민국 해군이 나서 맞대응을 하기 시작했고,

그 결과 북한은 어뢰정 1척이 격침되고 5척이 크게 파손 당하여

북으로 도주하면서 종결되었습니다.

 

1차 연평해전이 벌어진 지 3년 후인 2002629,

북한은 다시 한번 북방한계선을 침범하여 무력 충돌을 일으켰습니다.

이날 오전 954분부터 북방한계선을 넘기 시작한

북한 경비정 SO·1급 초계정 등산곶 684호는

오전 1056분까지 31분간 진행된 교전 후에야 반파된 채 북으로 퇴각했습니다.

이로써 두 번째 연평해전이 종결된 것이지요.

 

 

 

 

대한민국 해군의 피해는 6명의 전사자와 18명의 부상자를,

반면 북한은 약 30여 명의 사상자를 내었습니다.

우리나라를 위해 몸 바쳐 싸워주신 분들이 있었기에

우리가 지금까지 이렇게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것이겠지요.

 

정부는 20084서해교전으로 불리던 이 전투를 2연평해전으로 명명하고,

추모행사도 국가보훈처 주관하에 정부기념행사로 승격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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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2, 하지입니다.

이제 점점 더위가 올라 여름이라는 사실이 몸소 느껴지는데요.

여름은 밤이 짧고 낮이 길어 활동 시간이 더욱 늘어나기도 하지요.

특히 하지는 일년 중 태양이 가장 높이 뜨고 낮의 길이가 가장 긴 날입니다.

 

24절기 중 열 번째에 해당하는 절기로 망종과 소서 사이에 위치하는 하지.

하지는 단오쯤 시작한 모내기가 하지에 이르면 끝이 나면서 논에 물대기도 해야 하고,

장마와 가뭄대비를 동시에 해야하기 때문에

추수 시기와 더불어 1년 중 농사에 있어 가장 바쁜 때로 꼽힌다고 해요.

 

 

 

 

 

 

 

 

하지의 풍습은 어떨까요?

옛날에는 하지에 비가 내리면 풍년이 든다는 설도 있었으며

하지 무렵에 비가 오지 않으면 기우제를 지내기도 했습니다.

 

 

 

 

 

 

하지에 먹는 대표적인 음식, 감자!

감자는 비타민C와 칼륨이 풍부해 피로 회복에 좋은 음식인데다

이 무렵이 제철이어서 '햇감자''하지감자'라고 부르는 지방도 있습니다.

하지감자는 4월 초에 밭에 심어 6월 중순경에 수확합니다.

강원도 평창지역에선 하지에 밥을 지을 때 감자를 넣어서 지어야

그 해 감자농사가 풍년이라는 말이 있어

하지에는 감자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다는 사실,

재미있는 옛 풍습이죠?

 

감자는 영양 만점 제철음식이니 만큼

우리 어린이들의 키성장에도 물론 좋은 식품이니

여름 방학 간식으로 요리하면 좋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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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이란 외부에서 들어온 병원균에 저항하는 힘을 말해요.

공기 중에 떠돌아 다니는 바이러스, 박테리아, 세균으로부터

우리의 몸을 보호하고 지켜주는 것이지요.

 

 

 

 

 

 

 

고등어

면역력 강화에 중요한 단백질과 오메가3가 풍부한 고등어.

뿐만아니라 고등어의 DHA성분은 뇌세포 성장 및 발달에 관여하여

기억력과 학습능력 향상에도 도움을 주는 성장기 아이들에게 영양 만점 식품입니다.

 

 

당근

당근 속 베타카로틴은 비타민 A로 바뀌어

유해산소 제거 및 노화억제, 암 예방과 동시에

면역력 증강에 탁월한 효능을 보입니다.

 

단호박

단맛이 있어 아이들도 쉽게 먹는 단호박.

단호박은 당근과 같이 베타카로틴이 체내에서 비타민 A로 바뀌어

성인병을 예방하며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식재료입니다.

 

 

사과

아침에 먹는 사과는 약이라고 하죠.

사과에 풍부한 유기산은 피로를 풀어줌과 동시에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효능이 있어

하루에 한 알 씩 챙겨먹는 것이

바이러스 예방, 면역력 높이는 방법으로 매우 좋습니다.

 

 

 

 

 

표고버섯

표고버섯은 암 예방을 돕는 동시에 면역력을 높이며

항 바이러스 효과를 나타내는 물질인 레티난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요즘같이 메르스 바이러스가 유행일 때는

건강 식품 표고버섯으로 우리 몸을 보호하고 지키는 것이 좋겠죠?

:

 

 

여름철 체온조절의 부담이 가장 적은 최적온도는 18정도며

보통 15~20정도에서 쾌적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실내온도를 조절할 때는 26도에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온도의 경우는 대체로 22~26사이가 적절하다고 해요.

실내를 쾌적하게 유지하려면 온도 외에도 습도까지 조절해주셔야 합니다.

 

 

 

 

 

 

습도는 보통 40~70% 정도면 대체로 쾌적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실내의 쾌적함은 습도에 의해 크게 좌우되는데 적정 습도는 온도에 따라 달라진 다는 사실!

 

15에서는 70%,

18~20에서는 60%,

21~23에서는 50%,

24이상일 때는 40%가 적당한 습도입니다.

여름철은 보통 5-60%의 적정 습도를 유지해 주는 것이 좋다고 해요.

 

 

 

 

 

여름철 면역력 강화의 비결은 체온 유지입니다.

여름 감기에 걸리지 않으려면

실내 적정 온도, 적정 습도를 맞추어 생활하세요.

 

우리 성장기 아이들은 면역력 약화되면

몸이 그것을 회복하기 위해 성장에 쓰일 영양분을 분산해 사용하므로

성장이 저해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신경써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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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슘
청소년기에 골격 성장이 제대로 되려면 칼슘과 인이 필요합니다.

칼슘이 많이 있는 식품으로는

우유와 요구르트, 치즈 등 유제품, 뼈째 먹는 생선(멸치, 뱅어포),

사골국물, 굴, 해조류, 녹색채소(무청, 들깻잎, 고춧잎), 콩, 계란이 있지요.

 

 

 

 

 

 

 

 

 

하지만 좋은 음식도 많이 먹으면 살이 찌는 법!

또한 우유와 콩 등은 성장에는 도움이 되지만

아이가 또래 친구들에 비해 조숙해지는 성조숙증을 유발하는 음식이 될 수 있으므로

잘 조절하여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백질
뼈의 성장과 함께 근육도 발달해야 키가 클 수 있겠죠?

단백질은 성장호르몬의 구성 성분이기도 합니다.

단백질 식품인 살코기, 생선, 조개, 알류, 치즈, 유제품을 충분히 먹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과 식이섬유
과일과 채소, 잡곡에는 비타민, 식이섬유소가 많습니다.

비타민은 근육과 성장호르몬에 쓰이는 단백질을 만드는데 필요하고,

식이섬유소는 신진 대사가 원활히 되도록 돕는 역할을 하지요.

사과, 귤, 시금치, 당근, 양배추, 버섯, 잡곡밥을 즐겨 먹는다면

성장기 피부 질환인 여드름도 진정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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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는 달걀, 콩 등과 함께 완전식품으로 꼽힙니다.

우유에는 단백질(3.2%)과 유당(4.5%), 유지방(3.5%), 무기질(1%), 비타민 등 각종 영양소가 고루 들어있지요.

 

또한 우유단백질에는 글루타민산, 라이신, 플로린 등 아미노산이 풍부하며,

유지방은 소화 흡수가 잘 되고 필수 지방산인 리놀산, 아라키톤산이 들어 있습니다.

유당은 에너지원으로 정상적인 장내 세균을 유지하고 칼슘의 흡수를 돕는 역할을 합니다.

뿐만 아니라 무기질(칼슘, , 마그네슘)은 카제인 단백질과 결합해 우유의 성분이 일정하게 유지되도록 돕습니다.

우유는 비타민의 공급원이기도 합니다.

우유 속에는 수용성 비타민 B1, B6, B12 니코틴산, 판토텐산, 비오틴, 엽산과 지용성 비타민 A, D, E, K가 들어있습니다.

 

 

 

 

 

 

이러한 건강 식품 우유!

언제, 어떻게 먹어야 더 건강하게 즐길 수 있을까?

 

 

 

매일 마시자

한국인의 식단에서 가장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가 칼슘입니다.

우유 한 컵에는 약 224mg의 칼슘이 함유돼 있어 일일 필요양인 700mg1/3을 보충할 수 있다고 해요.

하루에 마셔야 하는 우유 양은 성인 기준 2컵 정도이며,

적당량 이상을 넘지 않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잠이 안 올 때 마시자

두뇌의 정상적인 기능은 세로토닌, 아세틸콜린, 도파민 등 신경전달물질에 의해 이뤄집니다.

이중 세로토닌은 수면조절 작용을 하는데요.

우유에 들어있는 트립토판이 세로토닌의 합성을 도와 숙면을 취하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적당히 차갑게 마시자

우유를 보관할 때는 미생물 오염과 증식을 방지하기 위해 냉장고에 보관해야 합니다.

우유는 미지근 할수록 싱겁게 느껴지기 마련이지요.

이때 다시 냉장고에 두었다가 마시면 원래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몸에 맞는 우유로 골라마시자

우리나라에서 판매하는 우유는 성분을 조정하지 않고 만든 백색시유(흰 우유),

성분(칼슘, 무기물, 비타민 등)을 강화해 만든 강화우유, 지방 함량을 조정한 저지방우유 등이 있습니다.

일반인은 백색시유를 마시는 것이 좋지만

성장기 어린이나 골다공증이 염려되는 노인은

칼슘이나 무기물을 강화해 만든 강화우유를 마시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체중 조절이 필요하다면 지방을 뺀 저지방우유나 무지방우유를 골라 먹는 것이 좋습니다.

 

설사와 복통이 나타난다면 발효유, 치즈로 즐기자

우유를 마시면 속이 더부룩하고 설사가 일어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유당을 분해하는 락타제(유당 분해 효소)가 충분히 분비되지 않는 유당불내증(乳糖不耐症) 때문인데요.

이때는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락토프리 우유 제품을 선택하여 섭취하시면 좋습니다.

매일 조금씩 우유 양을 늘리거나 빵 등 다른 식품과 함께 먹는 것 또한 도움이 됩니다.

, 유당이 분해된 발효유와 치즈를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요.

무엇보다 성장기 아이들은 우유보다는 치즈를 1~2장 정도

매일 꾸준하게 먹어주는 것이

키 성장에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

 

 

 

 

요리에 이용해 보자

파전이나 빈대떡을 만들 때 물대신 우유로 반죽하면 더 고소하지요.

혹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핫케이크나 카레를 만들 때에도 우유를 넣어보세요.

아이들 입맛에 맞게 더 깊고 부드러운 식감을 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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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변에는 생리가 빨라지고 뼈의 성장이 빠른 아이들이 늘고 있습니다.

주로 초등학생 나이 대의 어린 아이들에게서 나타나는 성조숙증 문제로,

아이가 성조숙증일 경우 10살 이전에 갑자기 키가 크고

정작 커야 할 10대 초반에는 성장판이 일찍 닫히면서

그만큼 키가 덜 크게 되는 성장 장애의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여아의 빠른 초경, 성조숙증 외에 또다른 문제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또래 아이들에 비해 빠르게 찾아온 초경은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됩니다.

친구들과 다른 모습으로 아이는 자칫 창피함을 느끼고 숨기게 되며

그 과정에서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겪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미리 아이의 초경 예상 시기를 알아보고

초경지연탕으로 아이의 이른 초경을 늦추는 방법이 가장 좋겠지만,

만약 초경이 시작되었다면 아이가 창피하게 느끼지 않도록

가족이 함께 축하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아이는 월경곤란증, 흔히 말해 생리통을 더욱 일찍부터 경험하게 됩니다.

월경곤란증이란 사춘기 여아들이 생리기간 중에 통증을 경험하는 일반적인 증상으로

보통 속이 메스껍고 피곤하며 별것 아닌 일에 신경질이 나고

허리가 뻐근하거나 두통, 아랫배 통증 등이 생리 첫날 심하게 찾아옵니다.

청소년기에는 보통 60%가량이 이 월경곤란증으로 통증을 호소하며

이 중 40%는 일상생활 활동, 학습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증상이 심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아랫배에 따뜻한 물수건을 올려 두어 몸을 따뜻하게 하거나

가벼운 운동, 활동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아이에게 생리통 진통제는 혈관 수축 물질을 억제하는 소염진통제로,

학업이나 일상생활 지장을 감안하여 적정한 소량의 약을 복용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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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 자주 씻을수록 좋습니다.

손에 바이러스가 전파되면 스스로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눈이나 코, 입 등을 만질 수 있기 때문이지요.

특히 사람들이 많은 곳을 다녀왔다거나 대중교통 등을 이용했다면

곧바로 구석구석 씻는 것이 좋습니다.

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는 외피가 있는 바이러스로,

비누칠만 해도 외피가 벗겨져 바이러스가 죽기 때문에 손세척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번 메르스 바이러스로 인해 품귀현상을 빗는 한가지, 바로 손세정제인데요.

손세정제는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청결 제품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손 세정제는 물로 손을 씻는 것을 대신하는 대용제를 말합니다.

주로 에탄올과 같은 화확물질로 이루어져 있으며,

액체형 소독제나 젤 형태의 소독제가 많습니다.

여기에는 피부 보호를 위해 글리세린 등의 보습제를 첨가하기도 한다고 해요.

 

 

 

시중에 나와 있는 알코올 제제의 손 세정제는 물과 비누의 사용이 어려울 때 사용하면 효과적입니다.

비누를 이용해 손을 씻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합니다.

손 세정제는 사용이 간편하고 미생물 제거에 신속한 효과를 나타낸다는 장점이 있죠.

사용법은 손바닥에 적당량를 덜어 양 손을 이용해 잘 비벼

손과 손가락 사이까지 완전히 건조될 때까지 골고루 문지르면 됩니다.

사용량은 제품에 따라 결정하는데 보통 1회에 1~3cc 정도 필요하다고 하네요.

 

:

 

 

여름철은 음식물 속 각종 균들이 번식하기 좋은 계절이죠.

그 중 식중독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

장염비브리오균 예방하는 방법으로

안전한 수산물 섭취 요령을 알려드릴게요.

 

먼저, 신선한 생선을 구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생선은 몸통이 통통하고 탄력이 있으며, 눈이 또렷하고 투명한 것.

또한 아가미는 깨끗하고, 비늘과 껍질엔 윤기가 도는 것으로 고르면

신선한 생선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생선을 고를 때는 살펴보아야 할 주의점이 있습니다.

싱싱하지 않은 생선을 구별해 내는 것인데요.

내장이 나와 있거나 황색을 띈 즙이 항문에 있는 경우에는

생선이 상하기 시작했다는 증거이니 피하시는 것이 좋겠죠?

또한 맨 밑에 진열된 생선은 가능하면 구매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생선을 진열할 때는 싱싱한 것을 위쪽에 두기 때문이지요.

 

조개나 새우 등 어패류를 구매할 때는

바다 냄새가 나는 것이 일반적으로 신선도가 높으니

참고하시면 싱싱한 어패류를 사는 데 도움이 됩니다.

 

 

 

상하기 쉬운 여름철 수산물 보관하기 Tip!

-구입 후 신속히 냉장 보관하여 신선도를 유지합니다.

-다른 식품과 구분하고, 외포장 제거 후 유통기한이 보이도록 보관합니다.

-당일 필요한 만큼 나누어 보관합니다.

-냉동 생선을 해동한 경우에는 재냉동을 자제해 오염을 방지합니다.

:

과일은 종류마다 고유의 색을 띠는데,

이는 과일이 갖는 색소에 따라 달라지며 그 기능성도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다양한 색이 있지만 대표적으로 빨간색, 노란색, 녹색, 보라색, 흰색으로 나누어 구별해 알려드릴게요.

 

 

 

 

빨간색 과일에는 암을 예방할 수 있는 항산화제가 풍부합니다.

대표적인 붉은 과일, 사과의 색소 성분인 안토시아닌과 폴리페놀은

지방과 DNA의 산화방지, 면역 시스템에 영향을 주며 대장암과 위암 세포의 증식을 막습니다.

또 다른 빨간 과일, 체리는 통풍의 원인인 요산과 염증을 덜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노란색 과일에는 활성산소를 무력화하는 강력한 항산화제가 들어있습니다.

베타카로틴은 노란색을 나타내는 색소로 체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되거나,

전립선암 감소에 영향을 주며 위장을 보호하고 소화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대표적인 과일로 감귤, 오렌지, , 복숭아 등이 있습니다.

 

 

 

 

녹색 과일에는 식물생리활성물질과 비타민 C가 풍부합니다.

녹색 색소는 조혈효능, 간 기능 회복, 피로 회복과 원활한 신진대사를 돕습니다.

대표적인 과일로는 참다래, 매실, 올리브 등이 있습니다.

 

보라색 과일은 세포 손상을 막고 비타민E 함량을 높여 노화 예방에 좋습니다.

포도의 색소인 플라보노이드는 심장병과 동맥경화증을 예방하고

노폐물이 혈관 벽에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고 해요.

블루베리에는 세포 손상과 노화로 인한 기억력 감퇴를 막고

시력을 좋게 하는 안토시아닌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흰색 과일은 항염, 항균뿐만 아니라 암과 심장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대표적인 흰색 과일인 배와 바나나는

세균과 바이러스의 저항력을 높일 수 있는 안토크산틴 함량이 높다고 해요.

 

 

과일 색깔에 따른 다양한 영양,

하지만 이러한 영양을 챙기기 위해서는

좋은 식품을 적당량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가장 우선이 되어야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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