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은 우리나라의 4대 명절 중 하나로

한가위, 중추절 또는 중추가절이라고 불립니다.

이 때 추석이 중추절 또는 중추가절이라 불리는 이유로는

전해 내려와 알려지고 있는 이야기가 있는데요.

 

 

 

 

 

 

한자가 전래되어 한자 사용이 성행했을때 중국 사람들이 '중추(中秋)''추중(秋中)'이니 하고,

'칠석(七夕)'이니 '월석(月夕)'이니 하는 말들을 본받아

이 말들을 따서 합하여 중추(中秋)의 추()와 월석(月夕)의 석(),

추석으로 전해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국어사전에는 중추가절이 음력 팔월 보름의 좋은 날이라는 뜻으로 나와있습니다.

풍요로운 한가위가 이처럼 다양하게 불리고 있다는 점이 재미있지요.

 

 

 

 

 

 

추석의 다른 말, 중추가절의 의미를 살펴봤습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이 있듯이

풍성하고 풍요로운 행복과 함께 즐거운 추석 보내시길 바랍니다.

 

 

 

 

 

 

 

 

 

 

 

 

 

 

:

 

 

 

 

독서가 학교 학습 및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하다는 것은 많은 부모님들께서 알고계실 것입니다.

하지만 책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의 경우 자리에 앉아 책을 집중력있게

읽는 것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때문에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스스로 즐겁게 독서하는 습관을 키울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우선 또래 친구와의 독서모임을 만들어주세요.

다양한 아이들이 모인 자리에서 각자의 독서감상을 이야기하고

관심있는 부분을 이야기하다보면 자신이 관심없던 분야에 대해

관심이 생기고 좀더 친구들과 대화할 수 있도록 좀더 욕심내어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평소에 관심있는 분야 책을 먼저 읽을 수 있도록 지도해주고

차츰 분야를 넓힐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책 주제와 관련있는

전시나 공연 등도 함께 보여주며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합니다.

 

 

 

 

 

 

 

 

 

 

 

 

 

 

 

 

집안 곳곳에 손 닿는 곳에 책을 둡니다. 책을 가까이에 두어 언제든

읽을 수 있게합니다. 강요하지 않아도 아이들 스스로 자연스럽게

읽을 수 있도록 합니다.

 

마지막으로 아이들에게만 책 읽는 것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집안에서 부모님도 함께 독서를 하면서 분위기를 만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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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사과는 들었을 때 묵직한 느낌이 들며

만졌을 때 단단한 것이 좋습니다.

전체적으로 색이 고르고 꼭지가 마르거나 빠지지 않는 것이 신선한 사과입니다.

 

 

 

 

얼룩이 없고 둥근 사각형의 모양이 제대로 잡힌 것이 좋은 감이며

꼭지와 그 반대편 부위가 움푹 들어간 것은 피하도록 합니다.

 

 

 

 

 

 

 

 

 

 

전체적인 느낌이 맑고 투명하며

꼭지 반대편에 미세한 검은 균열이 없는 것이 좋습니다.

 

 

 

 

 

 

 

포도

송이가 크고 포도 알이 굵고 고르며 겉보기에도 신선해 보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포도알 사이에 빈 공간이 없이 빽빽하며

송이의 줄기가 푸른색을 띄고 있는 것이 달고 맛있는 신선한 포도입니다.

 

 

 

 

껍질이 얇고 쪽수가 적으며 쪽 짜임새가 탄력이 있어 단단한 것이 좋습니다.

또한 껍질의 색깔이 맑고 윤기가 흐르는 귤이 맛있는 귤입니다.

 

 

 

 

 

 

복숭아

과실이 좌우대칭으로 적당하며 크고 모양과 향기가 좋은 것으로 고르도록 합니다.

 

 

 

 

 

 

 

 

 

 

 

 

 

 

:

 

 

싹이 난 감자는 먹어도 되나요?

감자의 싹에는 솔라닌이라는 독소가 있어서 잘못 먹으면 식중독에 걸립니다.

하지만, 감자의 싹을 도려내고 먹으면 안전하니

눈 부분이 남지 않도록 말끔히 도려내고 드셔야 해요.

 

 

 

 

 

 

 

 

보관중인 감자 표면이 파란()색으로 변했다면 먹어도 되나요?

감자를 햇볕에 오래 노출시키거나 오래 보관하면 표면이 초록색으로 변하기도 하는데,

이 때도 솔라닌 독소가 나타납니다.

따라서, 감자 표면의 초록색 부분 역시 깨끗이 도려내고 먹어야 하지요.

 

 

 

 

 

 

 

 

 

 

싹이 난 감자, 파란 감자를 먹었을 때 어떤 증상이 나타나나요?

100g 짜리 감자에 20mg이상의 솔라닌이 들어 있다면 먹었을 때 해가 될 수 있습니다.

솔라닌은 감자의 아린맛을 증가시키고 구토, 식중독 현기증, 목의 가려움을 등을 유발하며,

심할 경우 호흡곤란을 유발하기도 하여 다량 섭취하면 상당히 위험할 수 있어요.

또한 아주 민감한 사람은 적은 양에도 편두통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요즘은 솔라닌 독소를 치료를 위해서 위를 세척하고, 필로카르핀·메타콜린 등의 의약품을 쓰지만

이런 감자의 독성을 몰랐던 초기 유럽인들은 감자를 먹고 탈이 나는 경우가 많아 감자를 악마의 식품이라고 부르기도 했답니다.

 

 

 

 

 

 

 

 

 

:

 

 

면역력이 낮아지면 눈의 면역력 역시 저하되기 쉽지요.

이럴 때는 각종 안구 질환 및 피로감, 통증을 호소하게 됩니다.

우리는 평소에 눈의 피로를 푸는 생활 습관 외에도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음식을 지속적으로 섭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연령대별로 자주 발생하는 안구 질환이 달라

자신의 연령대에 맞춰 영양소를 섭취한다면 더욱 효과적이지요.

대표적인 예로 어린이의 경우, 시력 발달 돕는 비타민 A, B, C 충분히 섭취해야합니다.

 

 

 

 

 

면역력이 가장 취약할 수 있는 연령층은 바로 어린이들입니다.

어린이들은 아직 성장이 멈추지 않아,

시력 또한 안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시력은 아이들의 신장, 키와 같이 한 번 나빠지면 회복이 거의 불가능하므로

어릴 때부터 관리해 주는 것이 좋지요.

무엇보다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비타민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일 텐데요.

특히 비타민 A, B, C에는 성장기 어린이 눈에 좋은 성분이 많이 포함돼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치즈와 우유에는

비타민 A 또한 많이 포함돼 있기 때문에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비타민 B가 함유된 견과류와 비타민 C가 풍부한 파프리카도 좋습니다.

 

 

 

 

 

 

 

 

 

어린이의 경우, 아연 섭취가 부족하면 눈에 염증이 쉽게 발생하거나

면역력이 약해지고 야맹증 등의 안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니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아연 함량이 높은 해조류, 현미, 보리 등 잡곡류를 자주 섭취하고

달걀, 오메가3 지방산과 루테인을 통해 건강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시기를 놓치면 돌이키기 힘든 어린이의 시력과 키 관리!

중요성을 알고 미리 검사, 상담 받아 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

 

 

 

 

여름 휴가철은 야외 활동이 많은 만큼 각종 감염성 병원체에 노출될 확률도 높아지게 됩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에게 더욱 큰 주의가 요구되는데요.

이렇게 기온이 올라가고 야외 활동도 많아질 때

어린이들이 특히 주의해야 될 전염병은 뇌수막염과 볼거리, 일본뇌염 등이 있습니다.

 

 

 

 

 

 

 

뇌수막염

뇌수막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날씨가 따뜻한 환경에서 쉽게 증식하기 때문입니다.

뇌수막염은 바이러스가 뇌와 척수를 둘러싸고 있는 뇌수막에 침투, 염증을 일으키는 질병으로

발열과 구토, 두통 등을 일으키며 목이 뻣뻣해지거나 복통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보통 배탈과 같은 가벼운 장 바이러스성 증상에서 시작돼

두통 구토 경련으로 이어질 경우 뇌수막염을 의심해야 합니다.

 

 

 

 

 

 

 

 

 

 

일본뇌염

 

이맘때쯤이면 유행하는 모기, 뇌염모기(빨간집모기)가 전파하는 감염병입니다.

뇌염모기에 물린 지 12주 후 발열, 두통 등의 증상에 이어

심하면 사지 마비와 경련 발작을 일으키고 혼수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이는 발병 환자의 약 30%가 죽을 정도로 사망률도 높은 병이지요.

증상에 따라 대처하는 대증요법 외엔 마땅한 치료제가 없어 예방백신을 맞고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볼거리(유행성 이하선염)

 

 

 

 

볼거리 바이러스에 오염된 타액이 다른 사람의 코나 입으로 들어가서 감염됩니다.

12주의 잠복기를 거쳐 미열과 함께

오한, 두통, 전신권태감, 근육통 등 몸살 증상을 보이지요.

이어 이하선(귀밑샘)이 붓고 아프기 시작하며

부기와 통증이 점점 심해져 귀 앞쪽으로 확대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볼거리는 단체생활을 하는 학교, 기숙사, 등에서 자주 발생합니다.

물론 여름철 집중되는 수영장, 바다 역시 조심해 주셔야 합니다.

무엇보다 날씨가 따뜻해질수록 감염 환자 수도 크게 늘어나기 때문에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서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되도록 집 밥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밖에서 파는 음식은 인공조미료가 다량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

나트륨의 함량이 높기 때문이지요.

아무래도 다양한 사람들의 입맛을 맞추기 위해서는 조미료가 듬뿍 들어가겠죠?

 

 

 

 

 

 

 

 

 

가정에서 요리를 할 때 식초를 활용해보세요.

요리를 할 때 소금의 양만 줄여도 우리 가족의 나트륨 섭취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짠 맛에 길들여져 있던 입맛을 한 번에 바꾸기엔 어려우니

소금을 점점 줄여나가도록 합니다.

음식에 따라 소금 보다는 식초를 넣어도 좋습니다.

 

 

 

 

 

 

 

 

 

국물이나 소스를 줄여요.

특히 국수나 찌개, 국 등의 국물은 다른 음식보다 나트륨 함량이 매우 높습니다.

또한 케찹, 머스타드, 간장 등 소스도 조심해 주시는 것이 좋아요.

 

 

 

 

 

 

몸 속 나트륨 배출에 도움되는 채소와 우유.

채소와 과일, 우유에는 성장기 어린이 건강에 좋은 영양 성분들이 듬뿍 들어있어요.

뿐만 아니라 과다 섭취한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설하는 것을

돕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적당량 꾸준히 섭취하도록 합니다.

 

 

 

 

 

 

 

:

면역력을 높여주는 좋은 견과류, 알아볼게요.

 

면역력을 높여주는 견과류는 땅콩, 호두, 아몬드입니다.

견과류는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한 식품으로

성장기 아이들의 두뇌 활동과 성장에 매우 좋은 역할을 한답니다.

 

 

 

 

땅콩은 콜레스테롤을 개선하고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하지만 많이 먹을 경우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호두 또한 동맥경화 예방에 좋은 영양 간식입니다.

뿐만 아니라 두뇌 활동에도 매우 좋은데요.

잘못 먹으면 특유의 쓴맛이 더해져 아이들이 섭취를 꺼릴 수 있습니다.

이 때는 아이들의 건강 반찬에 넣어 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아몬드는 비타민 E가 풍부하고

적당량 섭취 시 피부 미용에 이로운 효능,

강력한 산화 방지제 역할을 하여 노화 방지에 탁월한 효능을 보입니다.

 

 

 

:

 

 

섬유질 섭취

섬유질은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장의 소화작용을 활발하게 만듭니다.

또한, 배변 활동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소화불량증의 증상인 소화작용 장애를 완화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해소하기

스트레스는 위장으로 가는 혈액량을 줄여 위장의 활동성을 떨어뜨리고 소화효소의 생산을 감소시킵니다.

소화효소 생산이 감소하면 위장이 정상적인 소화활동을 하기 어려우므로 쌓인 스트레스는 바로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스는 성장기 어린이에게 키 성장 장애인 성조숙증을 불러일으키는 원인도 되므로

아이의 스트레스 원인을 찾고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는 천천히, 음식은 꼭꼭 씹기

음식을 섭취하면 소장에서 식욕 억제 호르몬이 생성돼 뇌에 신호를 보내며,

이를 통해 우리는 포만감을 느끼게 됩니다.

다만, 신호가 뇌에 이르기까지는 15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한데,

그 이전에는 포만감을 느끼기가 어렵기 때문에 음식을 꼭꼭 씹어 삼켜야 해요.

 

꼭꼭 씹기는 음식을 잘게 부수어 소화를 원활하게 해줄 뿐 아니라,

너무 빠른 속도로 식사를 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과식을 하게 될 수 있습니다.

과식은 소화불량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므로

식사는 최소 20~30분에 걸쳐 천천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 내에 소화효소를 분비하도록 신호를 보내 소화를 돕기 때문이죠.

:

냉장고에 넣었다가는 풍미는 물론 질감을 망치고

오히려 음식이 상하는 과정을 촉진시킬 수 있는 식재료가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바로 여름 제철 과채류, 토마토!

 

 

 

 

 

토마토는 보관법에 특히 주의해주셔야 합니다.

냉장 보관을 하면 파삭거리는 질감으로 변하기 때문이지요.

때문에 토마토를 바로 먹지 않고 보관하려 할 때는

플라스틱 봉투 등에서 꺼내 주방 테이블이나 조리대에 놔두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 토마토가 덜 익었다면 익게 놔두는 것이 좋겠죠?

토마토를 빠르게 익게 하려면 종이봉투에 담아 보관하면 된다고 해요.

여름철 주의하셔야 할 질병, 식중독!

식중독이란 병원균을 비롯해 미생물 독소, 화학물질 및

기타 독성물질에 오염된 음식을 먹은 뒤 발생하는 질병을 말합니다.

 

토마토도 상하는 음식 중 하나이기 때문에

상한 토마토인지 아닌지를 잘 구별해주셔야 합니다.

토마토는 과즙이 어둡게 변색된 정도는 괜찮지만

너무 묽고 알콜냄새가 날 땐 먹으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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