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었던 방학이 끝나고 봄방학이 찾아올 시기인데요.
아이들은 방학이 시작되면 불규칙한 생활을
하는데 이는 생체리듬을 깨지게 할 뿐만아니라
아이 성장에 좋은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의 분비를
막기 때문에 성장에 방해가 됩니다.
생활 리듬의 변화는 뇌와 송과선에서 만들어내는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인데 아이들의
성장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멜라토닌이 분비될수록 성발달이 늦도록
만들어주는데 아이들이 생활리듬도 깨진다면
멜라토닌의 분비도 깨지게 만드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전자기기의 사용시간이 길어지고
수면시간도 짧아진다면 어둠속에서 분비되는 멜라토닌이
분비되지 않아 성장을 촉진시킵니다. 그렇게 되면
아이들은 성조숙증에 노출이 될 수 있는 것이죠.
성장기의 아이들은 하루 7시간정도
자는 것이 적당하며 수면을 할 때는 빛과 소음을
차단하여 깊은 숙면을 만들어줘야 합니다.
또한 전자기기의 사용시간을 정해주고 잠자리에
들기 전에는 아예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간단한 스트레칭을 해주면
숙면을 취하는 것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아이의 상태를 체크하고 성장기 아이들은
환경적인 부분에서 많은 영향을 받으니
꾸준한 관심을 보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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